분류 전체보기9 [그림책 추천] 미스 럼피우스 / 바버러 쿠니 그림책 “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고 그림책을 읽어 봤어요. 저는 평소에도 동화 같은 이야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종종 이렇게 그림책을 읽곤 합니다. 항상 읽을 때마다 힐링되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림채가 예뻐서 끌렸던 그림책 [미스 럼피우스]입니다. 그림책 [미스 럼피우스]는 1983년 미국 내셔널 북 상을 받은 나 혼자만이 아닌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작품 입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는 없지만 [미스 럼피우스] 그림책에는 아름다운 풍경화가 자주 나와 세상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책인 것 같다 생각했어요. 책 내용 중에 '할아버지'와 어린 소녀 '미스 럼피우스(앨리스)'에게 " 나도 어른이 되면 아주 먼 곳에 가 볼 거예요. 할머니가 되면 바닷가에 와서 살 거고.. 2020. 12. 11. [소설책 추천] 심판 / 베르나르 베르베르 희곡 “ 지난 생을 돌아보고 다음 생을 결정짓는 심판. 천생연분을 몰라본 죄, 재능을 낭비한 죄... 피고인은 자신의 죄를 인정합니까?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유명한 소설책들이 엄청 많다고는 들었었는데 접해보거나 직접 읽어보건 처음입니다. 제가 책 읽는 재미를 늦게 알아버려서 흐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데뷔작인 [개미]가 그렇게 재밌다고 하던데..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당!!! 두께는 제 손가락 하나 들어가는(?) 220페이지 적은 두께의 책이에요.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딱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제가 읽는 속도가 조금 느려서 그렇지 더 빨리 읽힐 수도 있어요! 세상에 귀여운 패턴의 그림들이 숨어있었어요! 폐암 수술 중 사망한 '아나톨 피숑'이 천국에 도착해 천상 법정에서 다음 여정을 .. 2020. 12. 10. [소설책 추천]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 청춘 소설, 성장 소설 “ 너와 내가 함께했던 푸르고 여린 봄의 끝. 우리, 그 계절을 잊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 오늘도 한 권의 소설책을 가져왔어요. 이번 소설책도 스미노 요루 작가님의 책입니다. 믿고 보는(?) 책 표지도 마음에 들었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유명하신 스미노 요루 작가님의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라는 책을 먼저 접하게 되면서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라는 책에도 기대를 갖고 이렇게 읽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라는 책과 달리 두껍고 얇은 책 표지를 벗겨내면 두꺼운 표지 커버까지! 두꺼워서 그런지 책갈피용 끈도 있어요. 고급진 느낌이 있네요. 스미노 요루 작가님의 소설책은 두 번째. 이번 책에도 어김없이 그림 한 장이 있었어요. 목차 없이 바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남들과 최대한 .. 2020. 12. 10. [소설책 추천]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장편 소설, 판타지 소설 “ 제가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소설책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라는 이미예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 입니다! 꿈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뭉클하고 따뜻한 어른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 이야기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상점가 마을, 그리고 잠든 이들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장소들, 잠이 솔솔 오도록 도와주는 주전부리를 파는 푸드트럭, 옷을 훌렁훌렁 벗고 자는 손님들에게 정신없이 가운을 입혀주는 투덜이 녹틸루카들, 후미진 골목 끝에서 악몽을 만드는 막심의 제작소, 만년 설산의 오두막에서 일하며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베일에 쌓인 꿈 제작자, 태몽을 만드는 아가냅 코코, 하늘을 나는 꿈을 만드는 레프리혼 요정의 작업실. 그리고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그곳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2020. 12.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