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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추천] 리디아의 정원 / 세계의 걸작 그림책 “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채가 담긴 그림책을 가져왔답니다! 바로!!! [리디아의 정원]이라는 그림책이에요. 볼펜, 싸인펜, 색연필, 물감 등등 여러 가지 재료들을 사용해 그려낸 그림채입니다. 저는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리디아의 정원] 그림책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그리고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리디아의 일기 같은 편지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서 아주 흥미로웠어요. '리디아'는 아버지의 실직과 가난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대도시, 빵 집을 운영하고 계시는 외삼촌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됩니다. '리디아'는 꽃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외삼촌께 가면서도 여러가지의 꽃씨들을 챙겨 가게 되죠. 대도시 외삼촌 댁에 도착한 리디아는 잊지 않고 엄.. 2020. 12. 13.
[그림책 추천] 미스 럼피우스 / 바버러 쿠니 그림책 “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고 그림책을 읽어 봤어요. 저는 평소에도 동화 같은 이야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종종 이렇게 그림책을 읽곤 합니다. 항상 읽을 때마다 힐링되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림채가 예뻐서 끌렸던 그림책 [미스 럼피우스]입니다. 그림책 [미스 럼피우스]는 1983년 미국 내셔널 북 상을 받은 나 혼자만이 아닌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작품 입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는 없지만 [미스 럼피우스] 그림책에는 아름다운 풍경화가 자주 나와 세상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책인 것 같다 생각했어요. 책 내용 중에 '할아버지'와 어린 소녀 '미스 럼피우스(앨리스)'에게 " 나도 어른이 되면 아주 먼 곳에 가 볼 거예요. 할머니가 되면 바닷가에 와서 살 거고.. 2020. 12. 11.
[소설책 추천] 심판 / 베르나르 베르베르 희곡 “ 지난 생을 돌아보고 다음 생을 결정짓는 심판. 천생연분을 몰라본 죄, 재능을 낭비한 죄... 피고인은 자신의 죄를 인정합니까?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유명한 소설책들이 엄청 많다고는 들었었는데 접해보거나 직접 읽어보건 처음입니다. 제가 책 읽는 재미를 늦게 알아버려서 흐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데뷔작인 [개미]가 그렇게 재밌다고 하던데..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당!!! 두께는 제 손가락 하나 들어가는(?) 220페이지 적은 두께의 책이에요.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딱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제가 읽는 속도가 조금 느려서 그렇지 더 빨리 읽힐 수도 있어요! 세상에 귀여운 패턴의 그림들이 숨어있었어요! 폐암 수술 중 사망한 '아나톨 피숑'이 천국에 도착해 천상 법정에서 다음 여정을 .. 2020. 12. 10.
[소설책 추천]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 청춘 소설, 성장 소설 “ 너와 내가 함께했던 푸르고 여린 봄의 끝. 우리, 그 계절을 잊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 오늘도 한 권의 소설책을 가져왔어요. 이번 소설책도 스미노 요루 작가님의 책입니다. 믿고 보는(?) 책 표지도 마음에 들었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유명하신 스미노 요루 작가님의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라는 책을 먼저 접하게 되면서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라는 책에도 기대를 갖고 이렇게 읽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라는 책과 달리 두껍고 얇은 책 표지를 벗겨내면 두꺼운 표지 커버까지! 두꺼워서 그런지 책갈피용 끈도 있어요. 고급진 느낌이 있네요. 스미노 요루 작가님의 소설책은 두 번째. 이번 책에도 어김없이 그림 한 장이 있었어요. 목차 없이 바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남들과 최대한 .. 2020. 12. 10.